[스포탈코리아]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23)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영국 현지 언론도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을 모두 마친 후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을 논의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이번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방송은 '올 시즌 기성용은 셀틱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의 SPL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클럽 뿐 아니라 여러 해외 클럽들이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0년 1월 기성용은 셀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기성용은 꾸준히 팀 내 입지를 넓혔다. 그리고 올 시즌 기성용은 셀틱 간판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7골 7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셀틱의 SPL 우승을 이끌었다.
기성용의 다음 과제는 셀틱과의 재계약이다. 올 시즌 셀틱은 주축 미드필더인 스콧 브라운과 베람 카얄과의 재계약을 마쳤다. 정황상 다음 타깃은 기성용이다. 재계약설에 대해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를 통해 "시즌을 마치는 것이 급선무다. 재계약 논의는 시즌을 모두 마친 후 논의할 것이다"며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적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소감에 대해서는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그간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를 TV로만 접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이는 커다란 도전이다"며 UEFA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을 모두 마친 후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을 논의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이번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방송은 '올 시즌 기성용은 셀틱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팀의 SPL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클럽 뿐 아니라 여러 해외 클럽들이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0년 1월 기성용은 셀틱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기성용은 꾸준히 팀 내 입지를 넓혔다. 그리고 올 시즌 기성용은 셀틱 간판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7골 7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셀틱의 SPL 우승을 이끌었다.
기성용의 다음 과제는 셀틱과의 재계약이다. 올 시즌 셀틱은 주축 미드필더인 스콧 브라운과 베람 카얄과의 재계약을 마쳤다. 정황상 다음 타깃은 기성용이다. 재계약설에 대해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를 통해 "시즌을 마치는 것이 급선무다. 재계약 논의는 시즌을 모두 마친 후 논의할 것이다"며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적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소감에 대해서는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그간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를 TV로만 접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이는 커다란 도전이다"며 UEFA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