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설기현(33, 인천)이 활약했던 레딩 FC가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17일 열린 2011/2012 챔피언십 44라운드 경기에서 레딩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88점이 된 리그 선두 레딩은 리그 3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80점)와의 승점차가 8점이 되어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승격 순위 2위를 확보했다. 경기가 종료되자 경기장을 찾은 레딩 홈 관중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승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딩은 2006/2007시즌 설기현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2006년 여름 창단 이래 처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은 구단 최고액 이적료를 지불해 당시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하던 설기현을 전격 영입했다. 31경기 4골을 기록한 설기현은 다음 시즌 풀럼으로 이적했다.
레딩은 2008년 여름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올 시즌 포함 4년간 챔피언십에서 꾸준하게 10위권을 유지해 프리미어리그 복귀 준비 수업을 마쳤다. 존 마제스키 구단주는 최근 러시아 갑부 2세 안톤 진가레비치(30)에게 구단 지분 51%를 넘기는 데 합의했다. 현 감독은 브라이언 맥더모트(51)다.
17일 열린 2011/2012 챔피언십 44라운드 경기에서 레딩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88점이 된 리그 선두 레딩은 리그 3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80점)와의 승점차가 8점이 되어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동 승격 순위 2위를 확보했다. 경기가 종료되자 경기장을 찾은 레딩 홈 관중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승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딩은 2006/2007시즌 설기현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2006년 여름 창단 이래 처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은 구단 최고액 이적료를 지불해 당시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하던 설기현을 전격 영입했다. 31경기 4골을 기록한 설기현은 다음 시즌 풀럼으로 이적했다.
레딩은 2008년 여름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올 시즌 포함 4년간 챔피언십에서 꾸준하게 10위권을 유지해 프리미어리그 복귀 준비 수업을 마쳤다. 존 마제스키 구단주는 최근 러시아 갑부 2세 안톤 진가레비치(30)에게 구단 지분 51%를 넘기는 데 합의했다. 현 감독은 브라이언 맥더모트(5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