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지소연(22, 아이낙 고베)이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득점경쟁에 나섰다.
지소연은 22일 일본 후쿠오카 레벨파이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나데시코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쿠오카 안클라스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소속팀 아이낙 고베는 지소연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7-0으로 대승했다.
후쿠오카전에서 선발 출장한 지소연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대승의 물꼬를 텄다. 타카세 메구미와 카와스미 나호미의 연속골로 3-0의 리드를 잡고 있던 후반 1분에는 지소연이 또 한 골을 보탰다. 지소연의 두 골은 모두 오오노 시노부의 도움을 받았다. 승부의 추는 아이낙 고베로 완전히 기울었다. 이후 쿄가오 마이, 나카지마 에미, 오오노 시노부가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7-0의 완승을 합작했다.
지소연은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스페란차FC와의 개막전에서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를 견인했다. 2경기 연속 득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순항을 돕고 있다. 아이낙 고베는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소연은 22일 일본 후쿠오카 레벨파이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나데시코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쿠오카 안클라스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다. 소속팀 아이낙 고베는 지소연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7-0으로 대승했다.
후쿠오카전에서 선발 출장한 지소연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대승의 물꼬를 텄다. 타카세 메구미와 카와스미 나호미의 연속골로 3-0의 리드를 잡고 있던 후반 1분에는 지소연이 또 한 골을 보탰다. 지소연의 두 골은 모두 오오노 시노부의 도움을 받았다. 승부의 추는 아이낙 고베로 완전히 기울었다. 이후 쿄가오 마이, 나카지마 에미, 오오노 시노부가 릴레이골을 터트리며 7-0의 완승을 합작했다.
지소연은 지난 15일 홈에서 열린 스페란차FC와의 개막전에서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승리를 견인했다. 2경기 연속 득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순항을 돕고 있다. 아이낙 고베는 지난 시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