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 지붕 식구' AC밀란과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의 밀란 더비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 모두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에 이번 더비전은 여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밀란과 인테르는 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수페르 코파에서는 밀란이 2-1로 승리했다. 지난 1월 열린 리그 첫 경기는 인테르의 2-0승리로 끝났다.
▲ 유벤투스 추격에 바쁜 세리에A 2위 밀란
리그 두 경기를 앞둔 밀란은 유벤투스에 승점 1점 뒤진 세리에A 2위를 기록 중이다. 밀란이 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더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밀란은 유벤투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어 승점 동률 시에도 리그 준우승에 그친다. 남은 두 경기 전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 밀란은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한 밀란은 더비전 예열을 마쳤다. 다만 볼로냐와의 홈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한 것이 흠이다. 유벤투스가 8연승 행진을 달린 사이 밀란은 피오렌티나와 볼로냐에 덜미를 잡히며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인테르
급한 건 인테르도 마찬가지다. 개막 5경기 만의 인테르는 가스페리니 감독과 결별했다. 소방수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다. 결국 인테르는 프리마베라(유소년팀) 감독 스트라마치오니를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새 감독 부임 후 인테르는 꾸준한 승점 쌓기로 상승세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하지만 인테르는 주 중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덜미를 잡히며 3위 나폴리와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리그 3위 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더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밀란과 인테르는 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수페르 코파에서는 밀란이 2-1로 승리했다. 지난 1월 열린 리그 첫 경기는 인테르의 2-0승리로 끝났다.
리그 두 경기를 앞둔 밀란은 유벤투스에 승점 1점 뒤진 세리에A 2위를 기록 중이다. 밀란이 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더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밀란은 유벤투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어 승점 동률 시에도 리그 준우승에 그친다. 남은 두 경기 전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 밀란은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한 밀란은 더비전 예열을 마쳤다. 다만 볼로냐와의 홈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한 것이 흠이다. 유벤투스가 8연승 행진을 달린 사이 밀란은 피오렌티나와 볼로냐에 덜미를 잡히며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인테르
급한 건 인테르도 마찬가지다. 개막 5경기 만의 인테르는 가스페리니 감독과 결별했다. 소방수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다. 결국 인테르는 프리마베라(유소년팀) 감독 스트라마치오니를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새 감독 부임 후 인테르는 꾸준한 승점 쌓기로 상승세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하지만 인테르는 주 중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덜미를 잡히며 3위 나폴리와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리그 3위 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더비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