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지동원(21)의 선덜랜드 동료 코너 위컴이 영국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올 시즌 가장 부진했던 이적생 10인을 선정했다. 선덜랜드가 1천3백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코너 위컴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문은 ‘부상과 감독 교체로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위컴은 올 시즌 선덜랜드에서 컵 대회 포함 16경기 출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나이가 어려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고액 이적료 탓에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이청용의 볼턴 동료 다비드 은고그는 10위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여름 4백만 파운드의 몸값으로 리버풀에서 볼턴으로 옮겨왔다. 그러나 올 시즌 37경기 4골로 실망감을 남겼다. 은고그의 부진은 곧 볼턴의 성적 저하로 이어졌다. 현재 볼턴은 강등권인 18위에 있다. 시즌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17위인 퀸즈파크레인저스가 패하길 바라야 하는 처지다.
‘데일리 메일’이 뽑은 ‘최악의 영입’ 오명은 리버풀의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돌아갔다. 리버풀은 2011년 여름 애스턴 빌라에 2천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다우닝을 영입했다.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의 영국 선수 선호 취향이 거래를 성사시켰다. 고액 이적료는 결국 다우닝이 올 시즌 기록한 36경기 2골의 평범한 활약상도 보잘것없게 만들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올 시즌 가장 부진했던 이적생 10인을 선정했다. 선덜랜드가 1천3백만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코너 위컴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문은 ‘부상과 감독 교체로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위컴은 올 시즌 선덜랜드에서 컵 대회 포함 16경기 출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나이가 어려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고액 이적료 탓에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이청용의 볼턴 동료 다비드 은고그는 10위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여름 4백만 파운드의 몸값으로 리버풀에서 볼턴으로 옮겨왔다. 그러나 올 시즌 37경기 4골로 실망감을 남겼다. 은고그의 부진은 곧 볼턴의 성적 저하로 이어졌다. 현재 볼턴은 강등권인 18위에 있다. 시즌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17위인 퀸즈파크레인저스가 패하길 바라야 하는 처지다.
‘데일리 메일’이 뽑은 ‘최악의 영입’ 오명은 리버풀의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돌아갔다. 리버풀은 2011년 여름 애스턴 빌라에 2천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다우닝을 영입했다.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의 영국 선수 선호 취향이 거래를 성사시켰다. 고액 이적료는 결국 다우닝이 올 시즌 기록한 36경기 2골의 평범한 활약상도 보잘것없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