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가 유럽 챔피언 결정전의 수비진 구성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존 테리와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징계 위에 게리 케이힐과 다비드 루이즈의 부상까지 겹쳤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8일 리버풀전 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 부상 상황을 걱정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부상자들이 있다. 5명의 선수가 (리버풀전에는) 뛸 수 없었고, 오늘 밤이 지난 후 선수들의 상태가 어떤지 보아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케이힐은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최근 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루이즈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FA컵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당한 뒤 6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테리와 이바노비치가 중앙 수비를 맡았다. 하지만 두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다.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은 "루이즈와 케이힐이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확한 날짜를 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남은 시간은 열흘 남짓.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의 속이 점점 더 타들어간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8일 리버풀전 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 부상 상황을 걱정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부상자들이 있다. 5명의 선수가 (리버풀전에는) 뛸 수 없었고, 오늘 밤이 지난 후 선수들의 상태가 어떤지 보아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케이힐은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최근 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루이즈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FA컵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당한 뒤 6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테리와 이바노비치가 중앙 수비를 맡았다. 하지만 두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다.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은 "루이즈와 케이힐이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도록 하고 있지만 정확한 날짜를 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남은 시간은 열흘 남짓.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의 속이 점점 더 타들어간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