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바둑판 모양? 심시티 같은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2012/2013 시즌에 착용할 새 유니폼을 살짝 공개했다. 맨유는 최근 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통해 유니폼 일부를 공개했다.
빨간색을 기본으로 하는 맨유의 새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011/2012 시즌 유니폼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붉은 계통의 체크무늬로 구서된 것이 특징이다. 목 부분은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깃이 없지만, 흰색과 검정이 함께 배치되지 않고, 검정으로만 구성되었다.
맨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Made of Manchester’라는 문구와 함께 ‘Gingham Collection(편집자 주-깅엄 콜렉션, 깅엄은 체크 무늬 면직물을 뜻함)’이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1800년대 후반 세계 면공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던 맨체스터 지역에서 맨유가 탄생했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새 유니폼은 소재 및 기능 면에서도 상당한 향상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작사인 '나이키'의 기술이 총동원되어 경량화는 물론 수분 흡수와 방출 기능이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유니폼 전체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내외 주요 검색 엔진과 축구 유니폼 관련 사이트에서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으로 알려진 유출 사진이 떠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바둑판이 생각난다", "심시티가 떠오른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2012/2013 시즌에 착용할 새 유니폼을 살짝 공개했다. 맨유는 최근 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통해 유니폼 일부를 공개했다.
빨간색을 기본으로 하는 맨유의 새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011/2012 시즌 유니폼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붉은 계통의 체크무늬로 구서된 것이 특징이다. 목 부분은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깃이 없지만, 흰색과 검정이 함께 배치되지 않고, 검정으로만 구성되었다.
맨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Made of Manchester’라는 문구와 함께 ‘Gingham Collection(편집자 주-깅엄 콜렉션, 깅엄은 체크 무늬 면직물을 뜻함)’이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1800년대 후반 세계 면공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던 맨체스터 지역에서 맨유가 탄생했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새 유니폼은 소재 및 기능 면에서도 상당한 향상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작사인 '나이키'의 기술이 총동원되어 경량화는 물론 수분 흡수와 방출 기능이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유니폼 전체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내외 주요 검색 엔진과 축구 유니폼 관련 사이트에서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으로 알려진 유출 사진이 떠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바둑판이 생각난다", "심시티가 떠오른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