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28)를 내주는 대신 라다멜 팔카우(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며, 토레스가 다음 시즌에도 클럽에 남을 거라고 주장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토레스-팔카우 맞교환설을 "추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나는 페르난도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가 다음 시즌에도 이곳(첼시)에 남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토레스-팔카우 맞교환설은 영국과 스페인에서 시작됐다. 영국과 스페인의 일부 언론은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에서 대형 스타로 성장했던 토레스를 친정팀으로 복귀시키고, 대신 팔카우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팔카우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 내외로 추정되며, 토레스는 2011년 초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하면서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여름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팔카우는 35골을 터트리며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고, 팀을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유럽의 대형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당연지사. 그러나 팔카우는 이적설이 돌 때마다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하다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토레스-팔카우 맞교환설을 "추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나는 페르난도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가 다음 시즌에도 이곳(첼시)에 남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팔카우는 35골을 터트리며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고, 팀을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유럽의 대형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당연지사. 그러나 팔카우는 이적설이 돌 때마다 아틀레티코에서 행복하다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