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임대 기간 종료로 구자철이 떠난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아우크스부르크가 새 감독으로 마르쿠스 바인지를(37)을 선임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7일 요스 루후카이 감독이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인지를로 공백을 대체했다고 보도했다.
바인지를은 SSV 얀 레겐스부르크를 2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3부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레겐스부르크는 2부리그 16위 칼스루헤와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37살의 젊은 감독 바인지를은 1993년 파사우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1995년 바이에른 뮌헨에 스카우트됐으나 아마추어팀에서 활약했고, 프로 1군에 입성하지 못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슈투트가르터 키커스에서 뛰었고, 2004년 레겐스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바인지를은 2007년 레겐스부르크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8년 1군 감독으로 승격됐다. 부족한 재정 여건에도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16승 13무 9패를 기록한 바인지를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첫 1부리그 도전에 나선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7일 요스 루후카이 감독이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인지를로 공백을 대체했다고 보도했다.
바인지를은 SSV 얀 레겐스부르크를 2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3부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레겐스부르크는 2부리그 16위 칼스루헤와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37살의 젊은 감독 바인지를은 1993년 파사우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1995년 바이에른 뮌헨에 스카우트됐으나 아마추어팀에서 활약했고, 프로 1군에 입성하지 못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슈투트가르터 키커스에서 뛰었고, 2004년 레겐스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바인지를은 2007년 레겐스부르크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8년 1군 감독으로 승격됐다. 부족한 재정 여건에도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16승 13무 9패를 기록한 바인지를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첫 1부리그 도전에 나선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