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0, 산투스)가 2012 런던 올림픽 우승을 향한 열망을 나타냈다.
네이마르는 8일(한국시간)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마치고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우리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원하고 있다.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올림픽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브라질은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월드컵에서만 5번의 우승을 기록한 브라질은 올림픽과 유독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맞수 아르헨티나에 발목이 잡히며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다르다는 평이다. 올림픽 우승을 위해 브라질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발탁했다. 네이마르는 물론이고 헐크와 치아구 시우바 등 자국 최고 스타들을 내세웠다.
브라질은 한국에 3-0으로 승리,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무려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이마르는 이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오랜 기간 발을 맞췄다. 우리는 충분히 경험 있는 팀이며 준비된 팀이다"며 대회 우승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브라질의 순항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에서 승리한 우리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 임할 준비를 마쳐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결승 상대는 멕시코다. 양 팀의 결승전은 11일 밤 11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네이마르는 8일(한국시간)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마치고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우리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원하고 있다.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올림픽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브라질은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월드컵에서만 5번의 우승을 기록한 브라질은 올림픽과 유독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맞수 아르헨티나에 발목이 잡히며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다르다는 평이다. 올림픽 우승을 위해 브라질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발탁했다. 네이마르는 물론이고 헐크와 치아구 시우바 등 자국 최고 스타들을 내세웠다.
브라질은 한국에 3-0으로 승리,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무려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이마르는 이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오랜 기간 발을 맞췄다. 우리는 충분히 경험 있는 팀이며 준비된 팀이다"며 대회 우승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브라질의 순항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에서 승리한 우리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 임할 준비를 마쳐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결승 상대는 멕시코다. 양 팀의 결승전은 11일 밤 11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