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 밀란이 이탈리아 세리에A 최다 연봉 지출팀으로 선정됐다. 2위와 3위는 각각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차지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1일 2012/2013시즌 세리에A팀들 연봉 지출 내역을 보도하면서 최다 지출팀으로는 AC밀란이라고 밝혔다. 뒤 이어 유벤투스와 인테르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AC밀란은 1억2,000만 유로(약 2,160억 원)의 선수 연봉을 지급하게 됐다.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알렉산드레 파투와 필립 멕세 그리고 호비뉴가 차지했다. 세 선수 모두 400만 유로(약 7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밀란은 클라렌세 세도르프와 젠나로 가투소,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노장선수들과 대거 결별했다.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도 밀란을 떠났다. 이에 밀란은 6,000만 유로(약 1,080억원)의 연봉을 절감했다. 그럼에도 밀란은 여전히 세리에A 최다 연봉 지출팀으로 선정됐다.
2위는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선수단 연봉으로 1억1,500만 유로(약 2,070억 원)를 지급하고 있다. 3위 인테르는 1억 유로(약 1,800억 원)를 선수단 연봉으로 책정했다.
리그 최고 연봉자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다니엘레 데 로시(AS로마), 베슬러이 스네이더(인테르)가 선정됐다. 세 선수 모두 6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1일 2012/2013시즌 세리에A팀들 연봉 지출 내역을 보도하면서 최다 지출팀으로는 AC밀란이라고 밝혔다. 뒤 이어 유벤투스와 인테르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AC밀란은 1억2,000만 유로(약 2,160억 원)의 선수 연봉을 지급하게 됐다.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알렉산드레 파투와 필립 멕세 그리고 호비뉴가 차지했다. 세 선수 모두 400만 유로(약 7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밀란은 클라렌세 세도르프와 젠나로 가투소,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노장선수들과 대거 결별했다.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도 밀란을 떠났다. 이에 밀란은 6,000만 유로(약 1,080억원)의 연봉을 절감했다. 그럼에도 밀란은 여전히 세리에A 최다 연봉 지출팀으로 선정됐다.
2위는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선수단 연봉으로 1억1,500만 유로(약 2,070억 원)를 지급하고 있다. 3위 인테르는 1억 유로(약 1,800억 원)를 선수단 연봉으로 책정했다.
리그 최고 연봉자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다니엘레 데 로시(AS로마), 베슬러이 스네이더(인테르)가 선정됐다. 세 선수 모두 6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