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중국슈퍼리그 광저우 헝다를 지휘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마르셀로 리피(64)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취임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페레스 회장의 고문인 지네딘 지단이 후임 감독으로 리피 감독을 조언했다고 보도하면서 리피 감독의 차기 사령탑 가능성이 대두됐다. 그러나 리피 감독이 곧바로 부인하며 리피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리피 감독은 27일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를 통해 “지단의 조언은 사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 클럽과 관련되는 것이 싫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무것도 들은 바 없다고 했다.
이어 리피 감독은 광저우에서의 생활에 만족을 표하며 광저우와의 계약 기간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광저우와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고 만족한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약이라도 난 계약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주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 간에 불화가 발생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2일 말라가전에서는 주전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혔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2-3 패배로 끝났다. 이로 인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후임 감독 선임을 고심 중이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페레스 회장의 고문인 지네딘 지단이 후임 감독으로 리피 감독을 조언했다고 보도하면서 리피 감독의 차기 사령탑 가능성이 대두됐다. 그러나 리피 감독이 곧바로 부인하며 리피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리피 감독은 27일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를 통해 “지단의 조언은 사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 클럽과 관련되는 것이 싫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무것도 들은 바 없다고 했다.
이어 리피 감독은 광저우에서의 생활에 만족을 표하며 광저우와의 계약 기간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광저우와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고 만족한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약이라도 난 계약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주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 간에 불화가 발생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2일 말라가전에서는 주전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혔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2-3 패배로 끝났다. 이로 인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후임 감독 선임을 고심 중이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