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8)가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다비드 비야(31)에 대해 “중요한 선수”라며 이적을 반대했다.
이니에스타는 27일 스페인 언론에 “나는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며 비야의 이적설이 사실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으로는 그 가능성이 싫다. 비야는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선수”라고 바르셀로나를 구성하는데 있어 비야의 존재가 크다고 덧붙였다.
비야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공격을 이끄는 한 축이었으나 올 시즌 티토 빌라노바 감독 취임 후 입지가 달라졌다. 현재까지 라 리가 12경기에 나섰으나 교체 출전이 6번에 이른다. 득점도 5골에 그쳤다. 현저히 줄어든 출전 횟수로 비야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비야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비야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스완지시티 등 여러 팀들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첼시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파트너로 비야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의는 없다. 바르셀로나도 아직까지는 비야의 임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니에스타는 27일 스페인 언론에 “나는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며 비야의 이적설이 사실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으로는 그 가능성이 싫다. 비야는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선수”라고 바르셀로나를 구성하는데 있어 비야의 존재가 크다고 덧붙였다.
비야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공격을 이끄는 한 축이었으나 올 시즌 티토 빌라노바 감독 취임 후 입지가 달라졌다. 현재까지 라 리가 12경기에 나섰으나 교체 출전이 6번에 이른다. 득점도 5골에 그쳤다. 현저히 줄어든 출전 횟수로 비야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비야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비야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스완지시티 등 여러 팀들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첼시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파트너로 비야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의는 없다. 바르셀로나도 아직까지는 비야의 임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