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축구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는 윌프레드 자하(20, 크리스탈 팰리스)가 1월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맹활약을 펼쳐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입성한 자하는 잉글랜드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은 자하를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던 자하 역시 30일 영국 일간지 '메일'의 일요판에 실린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십대가 아니다"며 더 큰 무대로 떠날 때가 됐다고 선언했다. 자하는 "나는 1군에서 100경기가 넘게 출전했고,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올해가 아주 중요하다"며 "프리미어리그와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고 싶다"고 밝혔다.
자하는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뛰길 원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솔직히 1월 이적시장에서 기회가 있고 (소속팀인) 팰리스가 동의한다면, 이적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 친구들 중 몇몇은 농담처럼 내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고 묻는다"며 "그럼 나는 그저 언젠가는 나도 그곳에 있을 거라 대답한다"고 전했다.
솔직함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대단하다. 자하는 "나는 챔피언십에서 많은 걸 배웠다"며 "이제 프리미어리그를 위한 준비가 됐다"고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잉글랜드 축구의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맹활약을 펼쳐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입성한 자하는 잉글랜드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은 자하를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던 자하 역시 30일 영국 일간지 '메일'의 일요판에 실린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십대가 아니다"며 더 큰 무대로 떠날 때가 됐다고 선언했다. 자하는 "나는 1군에서 100경기가 넘게 출전했고,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올해가 아주 중요하다"며 "프리미어리그와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고 싶다"고 밝혔다.
자하는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뛰길 원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솔직히 1월 이적시장에서 기회가 있고 (소속팀인) 팰리스가 동의한다면, 이적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 친구들 중 몇몇은 농담처럼 내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고 묻는다"며 "그럼 나는 그저 언젠가는 나도 그곳에 있을 거라 대답한다"고 전했다.
솔직함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대단하다. 자하는 "나는 챔피언십에서 많은 걸 배웠다"며 "이제 프리미어리그를 위한 준비가 됐다"고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