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합류한 '브라질 신성' 루카스 모우라(20)가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왔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브라질의 기대주 중 한 명인 모우라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열렬한 구애를 뿌리치고 PSG행을 택해 화제를 뿌렸다. 모우라는 2010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수많은 유럽 클럽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모우라는 맨유와의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원대한 계획을 밝힌 PSG에 마음을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조건에 따라 이적을 확정한 지 넉 달만인 새해 첫날 PSG에 합류한 모우라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PSG를 택한 것은 내게 도전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모우라는 "PSG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과 함께한 오랜 역사를 지녔다"며 "내가 그 역사에 새로운 장을 더하고, 팬들을 기쁘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4천만 유로(약 561억원)에 이르는 이적료도, 수많은 이들의 기대도 모우라의 기를 꺾지 못한다. 모우라는 "모두 나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있는 걸 안다. 안첼로티 감독이 나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며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 모든 것을 내줄 것이다. 나는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에 있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브라질의 기대주 중 한 명인 모우라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열렬한 구애를 뿌리치고 PSG행을 택해 화제를 뿌렸다. 모우라는 2010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수많은 유럽 클럽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모우라는 맨유와의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원대한 계획을 밝힌 PSG에 마음을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4천만 유로(약 561억원)에 이르는 이적료도, 수많은 이들의 기대도 모우라의 기를 꺾지 못한다. 모우라는 "모두 나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있는 걸 안다. 안첼로티 감독이 나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며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 모든 것을 내줄 것이다. 나는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에 있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