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연이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리버풀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5)가 2013년 더 나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루카스는 2일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부상 공백을 딛고 2013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에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여러모로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5년간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이런 문제가 생길 거라고 보진 않았다”고 회상했다. 부상 결장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
이어 “나는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고, 몸 상태도 좋아졌다. 많지 않지만 2012년에 그라운드에 나섰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회복 소감을 밝혔다.
루카스는 2013년 목표에 대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그리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길 희망한다. 올 한 해 부상만 없다면 완벽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루카스는 브라질 대표팀과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다. 포지션 특성 상 화려해보이지는 않아도 궂은일을 도맡고,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숨은 일꾼이다.
이적 초반 루카스는 팀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어느새 리버풀의 간판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두 시즌 동안 루카스는 20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최근루카스는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몸 상태를 100% 장담할 수 없다. 로저스 감독이 루카스의 실전 복귀를 종용하며 교체 투입시키고 있지만 무리한 출전보다는 완벽한 회복이 우선이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루카스는 2일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을 통해 “부상 공백을 딛고 2013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에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여러모로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5년간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이런 문제가 생길 거라고 보진 않았다”고 회상했다. 부상 결장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
루카스는 2013년 목표에 대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 그리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길 희망한다. 올 한 해 부상만 없다면 완벽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루카스는 브라질 대표팀과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다. 포지션 특성 상 화려해보이지는 않아도 궂은일을 도맡고,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숨은 일꾼이다.
이적 초반 루카스는 팀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어느새 리버풀의 간판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두 시즌 동안 루카스는 20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최근루카스는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몸 상태를 100% 장담할 수 없다. 로저스 감독이 루카스의 실전 복귀를 종용하며 교체 투입시키고 있지만 무리한 출전보다는 완벽한 회복이 우선이라는 평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