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파블로 자블레타(28)는 팀 동료 세르히오 아구에로(24)가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맨체스터 시티에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구에로는 이달 초 아내 지아니나 마라도나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아내와 함께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아들 때문에 괴롭다고 밝히기도 했다.
맨시티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아구에로와 우정을 쌓아 온 자블레타는 13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그(아구에로)와 대화할 때마다 그는 언제나 내게 맨체스터와 이 클럽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구에로가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맨체스터와 맨시티를 떠나지는 않을 거라는 주장이다. 자블레타는 "그(아구에로)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이 클럽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있다"며 "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적인 바람도 섞여 있다. 자블레타는 "아구에로가 이곳에 오랫동안 머무르길 바란다"며 "그는 젊지만 장기 계약을 맺었고, 우리는 그를 잡아두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맨시티에서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모두 그가 이 클럽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그는 지난 시즌을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아구에로를 둘러싼 상황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자블레타는 "나는 그(아구에로)를 매일 본다"며 "그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이곳에 있었고, 그는 가족들과 정말이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생활은 언제나 중요하다"며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가 있으면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아구에로는 이달 초 아내 지아니나 마라도나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아내와 함께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아들 때문에 괴롭다고 밝히기도 했다.
맨시티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아구에로와 우정을 쌓아 온 자블레타는 13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그(아구에로)와 대화할 때마다 그는 언제나 내게 맨체스터와 이 클럽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구에로가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맨체스터와 맨시티를 떠나지는 않을 거라는 주장이다. 자블레타는 "그(아구에로)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이 클럽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있다"며 "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적인 바람도 섞여 있다. 자블레타는 "아구에로가 이곳에 오랫동안 머무르길 바란다"며 "그는 젊지만 장기 계약을 맺었고, 우리는 그를 잡아두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맨시티에서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모두 그가 이 클럽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그는 지난 시즌을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아구에로를 둘러싼 상황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자블레타는 "나는 그(아구에로)를 매일 본다"며 "그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이곳에 있었고, 그는 가족들과 정말이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생활은 언제나 중요하다"며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가 있으면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