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석현준(22)이 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갈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포르투갈 수페르리가(1부리그) CS 마리티모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 영입을 발표했다. 석현준은 김동현(2005년, SC 브라가), 김병석(2007년, 세투발), 이형상(2007년, 레이리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 포르투갈 무대를 밟게 됐다.
석현준은 2010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명문팀인 아약스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다. 2011년 여름에는 흐로닝언으로 이적했고 2011/2012시즌 20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로베르토 마스칸트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반기 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마리티모를 선택했다. 마리티모는 현재 4승 6무 5패 승점 18점으로 수페르리가 16개 팀 중 9위에 올라있다.
포르투갈 수페르리가(1부리그) CS 마리티모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 영입을 발표했다. 석현준은 김동현(2005년, SC 브라가), 김병석(2007년, 세투발), 이형상(2007년, 레이리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 포르투갈 무대를 밟게 됐다.
석현준은 2010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명문팀인 아약스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다. 2011년 여름에는 흐로닝언으로 이적했고 2011/2012시즌 20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로베르토 마스칸트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반기 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마리티모를 선택했다. 마리티모는 현재 4승 6무 5패 승점 18점으로 수페르리가 16개 팀 중 9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