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49) 감독이 컵대회 우승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코파 델 레이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라 리가 우승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로서 라 리가 우승은 불가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 같은 다른 목표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은 라 리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어수선한 팀 분위기 탓에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승승장구했다. 바르셀로나는 1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55점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레알은 12승 4무 4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은 물건너간 상태다.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승세도 매섭다. 라다멜 팔카오를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15승 2무 3패의 아틀레티코는 레알보다 승점 7점을 더 획득했다.
무리뉴 감독의 목표도 현실적으로 수정됐다. 라 리가 2연패가 아닌 코파 델 레이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무리뉴 감독 역시 “강박관념은 좋지 않다. 이러한 것은 팀 상황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우리는 좀 더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리그 우승 부담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무리뉴 감독은 23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코파 델 레이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라 리가 우승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로서 라 리가 우승은 불가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 같은 다른 목표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은 라 리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어수선한 팀 분위기 탓에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승승장구했다. 바르셀로나는 1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55점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반면 레알은 12승 4무 4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은 물건너간 상태다.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승세도 매섭다. 라다멜 팔카오를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15승 2무 3패의 아틀레티코는 레알보다 승점 7점을 더 획득했다.
무리뉴 감독의 목표도 현실적으로 수정됐다. 라 리가 2연패가 아닌 코파 델 레이와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무리뉴 감독 역시 “강박관념은 좋지 않다. 이러한 것은 팀 상황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우리는 좀 더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리그 우승 부담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