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성용 옛 동료’ 빅토르 완야마(21, 셀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 자에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완야마를 보기 위해 글래스고에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지켜 본 가운데 완야마가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반 33분에는 셀틱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케냐 출신 미드필더 완야마는 셀틱 중원 핵심이다. 지난 시즌까지 셀틱에서 활약한 기성용 중원 파트너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이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셀틱 순항을 이끌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번뜩이는 패스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완야마 진가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났다. 지난해 11월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완야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 차비와 이니에스타를 상대로 허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까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완야마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맨유와 아스널이다. 두 팀 모두 미드필더 보강 일환으로 완야마를 주시 중이다. 완야마 역시 셀틱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서다. 반면 셀틱은 이번 시즌까지는 완야마를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 자에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완야마를 보기 위해 글래스고에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지켜 본 가운데 완야마가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반 33분에는 셀틱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케냐 출신 미드필더 완야마는 셀틱 중원 핵심이다. 지난 시즌까지 셀틱에서 활약한 기성용 중원 파트너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이적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셀틱 순항을 이끌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번뜩이는 패스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완야마 진가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났다. 지난해 11월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완야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 차비와 이니에스타를 상대로 허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까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완야마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맨유와 아스널이다. 두 팀 모두 미드필더 보강 일환으로 완야마를 주시 중이다. 완야마 역시 셀틱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서다. 반면 셀틱은 이번 시즌까지는 완야마를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