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이 '폭행' 아자르, 3게임 출장정지
입력 : 2013.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볼보이의 배를 차 물의를 일으킨 에뎅 아자르(22, 첼시)에게 3경기 출장정지의 징계가 내려졌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5일 "지난 리그컵에서 볼보이를 향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던 아자르가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자르는 지난 24일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 스완지 시티와 홈경기서 후반 32분께 볼보이와 공을 다투던중 그를 발로 걷어차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FA는 일단 아자르에 대해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완전히 끝난 상황이 아니다.

FA는 "아자르의 행동으로 봤을때 폭력으로 간주되는 사건에 대해 기본적인 징계는 굉장히 부족해 보인다"면서 "오는 29일까지 징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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