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는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목표가 트레블이라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26일 열린FA컵 4라운드 풀럼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전반 3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 킥을 라이언 긱스가 성공시키며 앞서나갔고, 후반전에는 웨인 루니와 에르난데스(2골)가 차례로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다. 풀럼은 후반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에르난데스는 27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풀럼전 후 인터뷰에서 "풀럼을 존중하고 싶으므로 쉬운 경기였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네 골을 넣으며 이 컵대회(FA컵)에서 살아남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필두로 올 시즌 유난히 FA컵에 강렬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우리가 이 대회(FA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하고 거의 10년이 지났다"며 "감독과 팀 동료들, 나는 이 컵대회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FA컵 우승을 위해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신이 산만해져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최종적인 목표는 맨유가 참가하고 있는 모든 대회, 즉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1999년의 트레블을 재현하는 것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까지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점이 앞선 채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을 앞두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우리는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 - 우리는 트레블을 달성하고 싶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마음속에 이런 목표를 두고 한 경기 한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렇게 리그에서 승점을 쌓고, 두 개의 컵대회에서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유는 지난 26일 열린FA컵 4라운드 풀럼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전반 3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 킥을 라이언 긱스가 성공시키며 앞서나갔고, 후반전에는 웨인 루니와 에르난데스(2골)가 차례로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다. 풀럼은 후반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에르난데스는 27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풀럼전 후 인터뷰에서 "풀럼을 존중하고 싶으므로 쉬운 경기였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네 골을 넣으며 이 컵대회(FA컵)에서 살아남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필두로 올 시즌 유난히 FA컵에 강렬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우리가 이 대회(FA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하고 거의 10년이 지났다"며 "감독과 팀 동료들, 나는 이 컵대회에서 우승하길 원한다"고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FA컵 우승을 위해 "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신이 산만해져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최종적인 목표는 맨유가 참가하고 있는 모든 대회, 즉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1999년의 트레블을 재현하는 것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까지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점이 앞선 채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을 앞두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우리는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 - 우리는 트레블을 달성하고 싶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마음속에 이런 목표를 두고 한 경기 한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렇게 리그에서 승점을 쌓고, 두 개의 컵대회에서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