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일본 축구의 투톱 에이스인 혼다 케이스케(26, CSKA 모스크바)가 러시아 탈출에 또 한 번 실패했다.
29일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혼다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팀을 옮기는 것을 포기하고 모스크바 잔류를 결정했다. 혼다는 현재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모스크바의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현재의 목표”라며 새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혼다의 결정은 지지부진한 이적 작업이 원인이었다. 혼다는 매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의는 하나도 없이 ‘설’로 끝났다. 이번에도 샬케 04, 라치오, 리버풀 등이 혼다를 원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AC 밀란은 올 여름 혼다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실체는 없었다.
다시 한번 이적을 포기한 혼다는 모스크바의 우승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러시아 리그는 동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는 3월 9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모스크바는 휴식기 전까지 14승 1무 4패 승점 43점으로 안지(승점 41점)에 2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순위를 유지하면 통산 11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9일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혼다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팀을 옮기는 것을 포기하고 모스크바 잔류를 결정했다. 혼다는 현재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모스크바의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현재의 목표”라며 새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혼다의 결정은 지지부진한 이적 작업이 원인이었다. 혼다는 매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제의는 하나도 없이 ‘설’로 끝났다. 이번에도 샬케 04, 라치오, 리버풀 등이 혼다를 원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AC 밀란은 올 여름 혼다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실체는 없었다.
다시 한번 이적을 포기한 혼다는 모스크바의 우승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러시아 리그는 동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는 3월 9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모스크바는 휴식기 전까지 14승 1무 4패 승점 43점으로 안지(승점 41점)에 2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순위를 유지하면 통산 11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