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진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징계 결정으로 최대 4게임을 벤치에 앉을 수 없다.
FA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디어와 인터뷰서 위법한 발언을 한 퍼거슨 감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1일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토튼햄과 원정경기서 1-1로 비긴 후 사이먼 벡 부심을 향해 불평과 비난을 퍼부은 것이 화근이 됐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내내 우리에게 스로인을 주지 않았다. 부심 스스로에게도 형편없는 판정이었을 것이다. 특히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을 얻어야 하는 장면을 보지도 못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우리는 벡 부심이 첼시와 경기서 디디에 드록바가 3야드(약 2.7미터)나 앞섰음에도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적이 있었다.
FA는 이와 같은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가 도를 지나쳤다고 판단, 조사에 착수했으며 FA 규정 E3을 어겼다고 판결을 내렸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현지시간)까지 FA의 징계 결정에 대해 의견을 제출해야 하며 이 결광에 따라 징계 내용이 확정된다.
FA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디어와 인터뷰서 위법한 발언을 한 퍼거슨 감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1일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토튼햄과 원정경기서 1-1로 비긴 후 사이먼 벡 부심을 향해 불평과 비난을 퍼부은 것이 화근이 됐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내내 우리에게 스로인을 주지 않았다. 부심 스스로에게도 형편없는 판정이었을 것이다. 특히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을 얻어야 하는 장면을 보지도 못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우리는 벡 부심이 첼시와 경기서 디디에 드록바가 3야드(약 2.7미터)나 앞섰음에도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적이 있었다.
FA는 이와 같은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가 도를 지나쳤다고 판단, 조사에 착수했으며 FA 규정 E3을 어겼다고 판결을 내렸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현지시간)까지 FA의 징계 결정에 대해 의견을 제출해야 하며 이 결광에 따라 징계 내용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