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단의 플레이를 벤치마킹하라"
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밀란에 대 역전극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지단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사회생하기 위해선 예전 비슷한 경우에서 팀을 살려낸 경험이 있는 지네딘 지단의 플레이를 참고하라'고 훈수를 뒀다. 그러면서 '바르사의 핵인 메시가 지단처럼 플레이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96 시즌 지단이 소속돼 있던 지롱댕 보르도는 UEFA 컵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AC 밀란에게 0-2로 패배했다. 아무래도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2차전 홈경기에서 지단의 맹활약으로 인해 3-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보르도가 AC 밀란에 역전승을 거둘 당시 지단의 활약은 독보적이었으며, 크리스토프 뒤가리의 골을 포함 이날 경기에서 나온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아쉽게도 보르도는 결승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헤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어찌보면 바르사의 영원한 숙적이자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 소속 선수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얻으라는 스페인 언론의 조언은 아이러니하게 들릴수도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보르도에서 그 당시 맹활약 하던 지단처럼 현재 바르사의 핵인 리오넬 메시가 견고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밀란 선수들의 수비력과 압박을 이겨내야한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밀란에 대 역전극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지단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사회생하기 위해선 예전 비슷한 경우에서 팀을 살려낸 경험이 있는 지네딘 지단의 플레이를 참고하라'고 훈수를 뒀다. 그러면서 '바르사의 핵인 메시가 지단처럼 플레이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96 시즌 지단이 소속돼 있던 지롱댕 보르도는 UEFA 컵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AC 밀란에게 0-2로 패배했다. 아무래도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2차전 홈경기에서 지단의 맹활약으로 인해 3-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보르도가 AC 밀란에 역전승을 거둘 당시 지단의 활약은 독보적이었으며, 크리스토프 뒤가리의 골을 포함 이날 경기에서 나온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아쉽게도 보르도는 결승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헤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어찌보면 바르사의 영원한 숙적이자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 소속 선수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얻으라는 스페인 언론의 조언은 아이러니하게 들릴수도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보르도에서 그 당시 맹활약 하던 지단처럼 현재 바르사의 핵인 리오넬 메시가 견고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밀란 선수들의 수비력과 압박을 이겨내야한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