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카타르전 승리 위해 욕심 버렸다
[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26일)을 앞둔 A대표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5, 울산)이 팀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카타르는 원정경기다. 분명 수비적인 공세를 취할 것이다”며 “조금 더 많이 뛰고 많은 공중 볼 경합을 통해 팀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신욱의 희생 플레이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최전방 공격수이지만 많은 활동량,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그의 플레이는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준다.
그러나 공격수는 골로 보여줘야 하는 법. 김신욱은 골에 대한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희생 플레이를 한다고 골을 못 넣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분인 득점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표팀에 대화가 없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과장된 내용 같다. 4년 간 대표팀에 있었지만 느끼지 못했다”고 한 뒤 “카타르전에 하나가 되어 뭉치면 문제 없다”며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26일)을 앞둔 A대표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5, 울산)이 팀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카타르는 원정경기다. 분명 수비적인 공세를 취할 것이다”며 “조금 더 많이 뛰고 많은 공중 볼 경합을 통해 팀을 위한 희생을 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신욱의 희생 플레이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최전방 공격수이지만 많은 활동량,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그의 플레이는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준다.
그러나 공격수는 골로 보여줘야 하는 법. 김신욱은 골에 대한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희생 플레이를 한다고 골을 못 넣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분인 득점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표팀에 대화가 없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과장된 내용 같다. 4년 간 대표팀에 있었지만 느끼지 못했다”고 한 뒤 “카타르전에 하나가 되어 뭉치면 문제 없다”며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