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 황제 펠레(72)가 산투스에서 뛰는 16살 축구 선수 아들을 공개했다. 펠레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조슈아가 17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를 위해 산투스 유니폼을 입어 아주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조슈아가 슈팅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펠레는 두 번의 결혼을 통해 4남 1녀를 두었다. 조슈아는 1994년 결혼한 가스펠 가수 아리시아 레모스 세이사스와의 사이에서 1996년 낳은 쌍둥이 아들 중 한 명이다. 13세에 산투스 유소년 팀에서 정식으로 축구 교육을 받기 시작한 조슈아는 이번에 처음 후베닐 팀 유니폼을
고 정식 경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