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청용이 속해 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볼튼 원더러스의 캡틴 케빈 데이비스(3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케빈 데이비스는 볼튼에서 10시즌 동안 407경기에 출전 84골을 넣었으며 2009 시즌부터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볼튼 감독 더기 프리드먼(39)은 “케빈 데이비스는 팀의 전설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길 원한다. 이번 여름 이적은 그를 위한 일이다. 팀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빈 데이비스는 시즌이 끝날
지 매 경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셰필드 웬즈데이와 연결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