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에딘 제코(27)의 모습을 다음 시즌엔 아스널에서 보게 되는 것일까.
영국의 인터넷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제코가 공격력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의 다음 시즌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로빈 판 페르시의 대체자원으로 각각 올리비에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를 영입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벵거 감독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제코가 그 첫 번째 영입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제코의 활약상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사실상 방출 명단에 올라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태이다.
한편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2011년 제코를 볼프스부르크에서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2700만 파운드(약 457억원) 이하로는 그를 팔지 않을 계획인 가운데 아스널 외에도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제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제코가 공격력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의 다음 시즌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로빈 판 페르시의 대체자원으로 각각 올리비에 지루와 루카스 포돌스키를 영입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제코의 활약상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사실상 방출 명단에 올라 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태이다.
한편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2011년 제코를 볼프스부르크에서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2700만 파운드(약 457억원) 이하로는 그를 팔지 않을 계획인 가운데 아스널 외에도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제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