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엘 클라시코’의 사나이 라파엘 바란(20, 레알 마드리드)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질까.
레알의 수비수 바란은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면 영광스러울 것이다. 계속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경기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20세 신예 수비수 바란의 상승세가 무섭다. 라모스와 페페라는 세계 최강의 중앙 수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20세의 ‘샛별’ 바란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올해 초 주전 수비수였던 페페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을 갖게 됐고 바란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페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수비와 완벽한 태클 그리고 191cm의 큰 키를 이용한 공격가담까지. 중앙 수비수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간춘 그는 ‘엘 클라시코’ 3연전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제 바란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매우 실망할 것이다. 팀의 목표는 챔스 우승이다”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일마즈는 매우 빠르고 신체조건이 뛰어난 훌륭한 공격수다. 그는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공간을 내주면 안 된다”며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수 일마즈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의 수비수 바란은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면 영광스러울 것이다. 계속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경기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20세 신예 수비수 바란의 상승세가 무섭다. 라모스와 페페라는 세계 최강의 중앙 수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20세의 ‘샛별’ 바란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올해 초 주전 수비수였던 페페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을 갖게 됐고 바란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페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수비와 완벽한 태클 그리고 191cm의 큰 키를 이용한 공격가담까지. 중앙 수비수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간춘 그는 ‘엘 클라시코’ 3연전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제 바란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매우 실망할 것이다. 팀의 목표는 챔스 우승이다”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일마즈는 매우 빠르고 신체조건이 뛰어난 훌륭한 공격수다. 그는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공간을 내주면 안 된다”며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수 일마즈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