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던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관중석에서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국의 ‘징화스바오’는 리피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징계로 이날 열릴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홈경기 때 벤치에 앉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피 감독은 지난 3월 11일 전북 현대와의 F조 2차전 원정경기 기자회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리피 감독은 몸이 아팠다는 이유로 경기 당일 사과를 표했지만, 무단 불참은 AFC의 징계에 해당했다.
이 때문에 AFC는 2일 광저우에 불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광저우가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하면 리피 감독은 무앙통전을 관중석에서 봐야 하고 최소 1,000 달러(약 111만원)의 벌금도 내야 한다.
리피 감독은 “당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기침을 계속했다. 거부한 것이 아니다. AFC가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3일 중국의 ‘징화스바오’는 리피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징계로 이날 열릴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홈경기 때 벤치에 앉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피 감독은 지난 3월 11일 전북 현대와의 F조 2차전 원정경기 기자회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리피 감독은 몸이 아팠다는 이유로 경기 당일 사과를 표했지만, 무단 불참은 AFC의 징계에 해당했다.
이 때문에 AFC는 2일 광저우에 불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광저우가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하면 리피 감독은 무앙통전을 관중석에서 봐야 하고 최소 1,000 달러(약 111만원)의 벌금도 내야 한다.
리피 감독은 “당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기침을 계속했다. 거부한 것이 아니다. AFC가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