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맹활약 중인 조영철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조영철은 3일 요코하마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13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조별예선 A그룹 3라운드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오미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조영철은 올 시즌 오미야가 치른 7경기(J리그 4경기, 나비스코컵 3경기)에 모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골로 그 동안 쌓인 부담을 털고 한층 나아진 경기를 하게 됐다.
오미야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주빌로 이와타, 요코하마(이상 승점 6점)에 골득실 차에서 뒤진 조 3위가 됐다. 남은 3경기에서 승점을 계속 쌓는다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는 가시마 앤틀러스에 0-1로 패했다. 1무 2패 승점 1점에 그친 토스는 B그룹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영철은 3일 요코하마 닛파츠 미츠자와 구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13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조별예선 A그룹 3라운드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오미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조영철은 올 시즌 오미야가 치른 7경기(J리그 4경기, 나비스코컵 3경기)에 모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골로 그 동안 쌓인 부담을 털고 한층 나아진 경기를 하게 됐다.
오미야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주빌로 이와타, 요코하마(이상 승점 6점)에 골득실 차에서 뒤진 조 3위가 됐다. 남은 3경기에서 승점을 계속 쌓는다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토스는 가시마 앤틀러스에 0-1로 패했다. 1무 2패 승점 1점에 그친 토스는 B그룹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