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25)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출전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3일 “메시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 때문에 10일 가량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일 열린 PSG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당초 3주 동안 아웃될 것이라는 보도와 달리 바르셀로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크게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며 다가오는 주말 예정된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다음주 주중 열리는 PSG와의 8강 2차전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메시가 2차전에서 결장할 경우 바르셀로나에겐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메시가 없는 후반 45분 동안 크게 고전했다. 공격의 날카로움은 극히 떨어졌고, 메시 대신 교체 투입된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좌우에 포진한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까지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카를레스 푸욜, 아드리아누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공수 양면으로 비상이 걸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3일 “메시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 때문에 10일 가량 결장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일 열린 PSG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하지만 다음주 주중 열리는 PSG와의 8강 2차전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메시가 2차전에서 결장할 경우 바르셀로나에겐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메시가 없는 후반 45분 동안 크게 고전했다. 공격의 날카로움은 극히 떨어졌고, 메시 대신 교체 투입된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좌우에 포진한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까지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카를레스 푸욜, 아드리아누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공수 양면으로 비상이 걸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