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50)이 승리의 공을 수비진에 돌렸다.
레알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것은 호날두, 벤제마, 이과인이 3골을 뽑아낸 막강 공격진이었지만 ‘명품 조연’인 레알의 수비진들의 활약을 빼 놓을 수 없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훌륭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 철저하게 수비를 준비했다. 실제로도 공격보다 수비를 더 잘했다.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알의 홈 경기 3-0 대승은 챔피언스리그 4강행 청신호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네 골 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4강에 오를 수 가 있다. 홈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것이 고무적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로 우리는 4강행의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더 기쁜 것은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수비진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은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의 명품 수비가 다시 한 번 발휘돼 팀의 4강행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레알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것은 호날두, 벤제마, 이과인이 3골을 뽑아낸 막강 공격진이었지만 ‘명품 조연’인 레알의 수비진들의 활약을 빼 놓을 수 없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훌륭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 철저하게 수비를 준비했다. 실제로도 공격보다 수비를 더 잘했다.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알의 홈 경기 3-0 대승은 챔피언스리그 4강행 청신호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네 골 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4강에 오를 수 가 있다. 홈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것이 고무적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로 우리는 4강행의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더 기쁜 것은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수비진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은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의 명품 수비가 다시 한 번 발휘돼 팀의 4강행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