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인터밀란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34)가 돌아온다.
지난 2월 CFR 클루지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던 밀리토가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부상 당시 밀리토는 올시즌 남은 경기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밀리토는 팀 동료 크리스티안 키부(33)와 데얀 스탄코비치(35)와 함께 3일 오전 팀 훈련에 참가해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ESPN이 전했다.
팀 동료인 로드리고 팔라시오(31)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와의 2일 인터뷰에서 밀리토의 부재를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팔라시오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우리는 밀리토가 필요하다. 그가 부상으로 이탈한 일은 팀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팀에 무언가 특별함을 만들어주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밀리토는 2009/2010 인터밀란의 트레블 달성시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부상당하기 전 이번 시즌 총 26경기에 출전해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2월 CFR 클루지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던 밀리토가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부상 당시 밀리토는 올시즌 남은 경기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밀리토는 팀 동료 크리스티안 키부(33)와 데얀 스탄코비치(35)와 함께 3일 오전 팀 훈련에 참가해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ESPN이 전했다.
팀 동료인 로드리고 팔라시오(31)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와의 2일 인터뷰에서 밀리토의 부재를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팔라시오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우리는 밀리토가 필요하다. 그가 부상으로 이탈한 일은 팀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팀에 무언가 특별함을 만들어주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밀리토는 2009/2010 인터밀란의 트레블 달성시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부상당하기 전 이번 시즌 총 26경기에 출전해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