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유벤투스 주장 잔루이지 부폰이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 준결승 진출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다.
유벤투스는 원정 패배 이외에도 수준 이하의 경기내용을 선보여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부폰 골키퍼 역시 실점 장면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선보여 이례적인 언론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부폰은 "팽팽할 것으로 예상된 경기였지만 우리의 완패였다. 그저 실망스럽다" 라고 언급한 이후, "팬들에게 반드시 사과하고 싶다" 라며 실의에 빠진 유벤투스 팬들을 애써 달랬다.
계속해서 부폰은 자신을 '연금수혜자'라고 비아냥거린 베켄바워의 비판과 관련해서도 별다른 반격을 가하지 않았다. 부폰은 "아무것도 반박할 수 없다. 베켄바워는 '현자'와도 같은 사람" 이라며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폰은 "다음 2차전에서 우리의 진가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라며 주장으로서 팀 전체를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역전 준결승 진출을 위해 홈 2차전에서 3-0, 4-1과 같은 스코어로 승리해야만 한다.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는 원정 패배 이외에도 수준 이하의 경기내용을 선보여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부폰 골키퍼 역시 실점 장면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선보여 이례적인 언론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부폰은 "팽팽할 것으로 예상된 경기였지만 우리의 완패였다. 그저 실망스럽다" 라고 언급한 이후, "팬들에게 반드시 사과하고 싶다" 라며 실의에 빠진 유벤투스 팬들을 애써 달랬다.
계속해서 부폰은 자신을 '연금수혜자'라고 비아냥거린 베켄바워의 비판과 관련해서도 별다른 반격을 가하지 않았다. 부폰은 "아무것도 반박할 수 없다. 베켄바워는 '현자'와도 같은 사람" 이라며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폰은 "다음 2차전에서 우리의 진가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라며 주장으로서 팀 전체를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역전 준결승 진출을 위해 홈 2차전에서 3-0, 4-1과 같은 스코어로 승리해야만 한다.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