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마치 ‘앙꼬 없는 찐빵’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바르사의 수비수 다니 알베스(30)에게는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는 문제인가 보다.
바르사는 지난 3일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나쁘지 않은 성과지만 ‘메시의 부상’이라는 난관을 맞게 됐다.
그러나 알베스는 메시의 부상이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칠지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알베스는 경기 후 UEFA와의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메시의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다”면서도 “그러나 오히려 우리 팀이 메시 없이도 충분히 잘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기도 하다. 우리는 메시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알베스의 발언대로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메시 이외에도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만큼 피케만으로 PSG의 공격을 막아 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알베스는 이에 대해 “전력 선수가 빠져있는 것은 분명히 문제다. 그러나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에 걱정할 것 없다”고 했다.
바르사와 PSG는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감) 캄프 누에서 8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출전이 불투명한 메시의 공백 속에 바르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바르사는 지난 3일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나쁘지 않은 성과지만 ‘메시의 부상’이라는 난관을 맞게 됐다.
그러나 알베스는 메시의 부상이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칠지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알베스는 경기 후 UEFA와의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메시의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다”면서도 “그러나 오히려 우리 팀이 메시 없이도 충분히 잘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기도 하다. 우리는 메시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알베스의 발언대로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메시 이외에도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만큼 피케만으로 PSG의 공격을 막아 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알베스는 이에 대해 “전력 선수가 빠져있는 것은 분명히 문제다. 그러나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에 걱정할 것 없다”고 했다.
바르사와 PSG는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감) 캄프 누에서 8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출전이 불투명한 메시의 공백 속에 바르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