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
페르난데스는 4일(현지시간) QPR 주간 방송 ‘런던 콜인’에 출연해 강등권 탈출에 고전하고 있는 레드냅 감독을 추켜세웠다. 그는 “난 무엇보다 안정을 원한다”고 운을 뗀 뒤 “닐 워녹과 마크 휴즈에게 원했고 3번째인 레드냅 감독이 적임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 잘 이해한다. 레드냅 감독은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축구철학을 가졌다. 그는 정말 대단한 감독이고 그가 오랫동안 QPR을 지도하길 원한다”며 QPR의 미래를 위해 레드냅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강등이 되더라도 레드냅 감독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QPR은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보통 팀이 강등되면 감독을 경질한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레드냅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선택했다. QPR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그는 “우리는 선수들과 오랫동안 클럽에 있길 원하지만 누구는 남고 누구는 떠날 것이다. QPR이 강등되면 선수들이 떠날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개혁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QPR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페르난데스는 4일(현지시간) QPR 주간 방송 ‘런던 콜인’에 출연해 강등권 탈출에 고전하고 있는 레드냅 감독을 추켜세웠다. 그는 “난 무엇보다 안정을 원한다”고 운을 뗀 뒤 “닐 워녹과 마크 휴즈에게 원했고 3번째인 레드냅 감독이 적임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 잘 이해한다. 레드냅 감독은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축구철학을 가졌다. 그는 정말 대단한 감독이고 그가 오랫동안 QPR을 지도하길 원한다”며 QPR의 미래를 위해 레드냅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강등이 되더라도 레드냅 감독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QPR은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보통 팀이 강등되면 감독을 경질한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레드냅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선택했다. QPR의 미래를 위해서였다.
그는 “우리는 선수들과 오랫동안 클럽에 있길 원하지만 누구는 남고 누구는 떠날 것이다. QPR이 강등되면 선수들이 떠날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개혁을 보여줄 수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QPR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