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26)의 부상으로 난관에 빠진 FC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생겼다. 지난해 4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던 수비수 에릭 아비달(34)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비달이 7일 열리는 마요르카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지난 2월 아비달의 담당 의사가 다시 실전 경기를 해도 된다는 진단을 내렸기에 아비달의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아비달의 복귀는 바르사에는 천군만마다. 그가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복귀한다면 남은 시즌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르사는 11일 열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바르사는 전력의 핵인 메시 이외에도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 피케만으로 PSG의 공격을 막아 내기 힘든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아비달은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흔들리고 있는 수비라인에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물론 그가 첫 경기에서부터 선발로 뛸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마요르카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PSG와의 경기에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바르사는 분명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팀이다. 하지만 최근 보여주고 있는 불안한 수비력은 옥에 티다. 아비달의 복귀가 2% 부족한 바르사의 수비진를 채워줄 수 있을까.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비달이 7일 열리는 마요르카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4일 보도했다. 지난 2월 아비달의 담당 의사가 다시 실전 경기를 해도 된다는 진단을 내렸기에 아비달의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아비달의 복귀는 바르사에는 천군만마다. 그가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복귀한다면 남은 시즌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르사는 11일 열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바르사는 전력의 핵인 메시 이외에도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 피케만으로 PSG의 공격을 막아 내기 힘든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아비달은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흔들리고 있는 수비라인에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물론 그가 첫 경기에서부터 선발로 뛸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마요르카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PSG와의 경기에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바르사는 분명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팀이다. 하지만 최근 보여주고 있는 불안한 수비력은 옥에 티다. 아비달의 복귀가 2% 부족한 바르사의 수비진를 채워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