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준비하는 유벤투스가 승부차기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지난 2일 8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2차전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홈구장인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원정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유벤투스는 홈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3-0, 4-1과 같은 스코어의 대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2-0 승리를 통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겠다는 게 유벤투스의 가장 이상적인 계획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투 스트라이커 미르코 부치니치와 파비오 콸리아렐라를 비롯해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폴 포그바, 안드레아 바르잘리 등을 승부차기 키커로 준비했다. 또한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원정 1차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경기운영을 펼칠 것"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승부차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노이어는 "골키퍼로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 승부차기도 준비하고 있다"며 1차전 완승에도 불구하고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는 지난 2일 8강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2차전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홈구장인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원정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유벤투스는 홈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3-0, 4-1과 같은 스코어의 대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2-0 승리를 통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겠다는 게 유벤투스의 가장 이상적인 계획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투 스트라이커 미르코 부치니치와 파비오 콸리아렐라를 비롯해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폴 포그바, 안드레아 바르잘리 등을 승부차기 키커로 준비했다. 또한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원정 1차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경기운영을 펼칠 것"이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승부차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노이어는 "골키퍼로서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야 한다. 승부차기도 준비하고 있다"며 1차전 완승에도 불구하고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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