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못난이 주의보 사과'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못난이 주의보'의 9일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공식 사과했다. SBS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주조정실의 실수로 지난 8일 방송분 일부가 잘못 연결됐다"면서 "9일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10일 방송분에 반영할 예정이며 미방송분이 포함된 36회 방송은 SBS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9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 36회
는 전날 방영분을 5분 가량 그대로 내보내다 갑자기 36회로 화면을 전환 시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