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출연료 압류 사연 고백
입력 : 2013.07.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김나운이 출연료 압류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김나운은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친구 결혼 자금 대출을 위해 빚보증을 섰던 경험을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운은 “친구 결혼자금 대출로 천만 원 보증을 선 적 있다. 그 땐 내가 보증에 대해 무지했었다. 당시 방송국 로비에 있는 은행에서 해줬다. 그런데 친구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나에게 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운은 “난 보증만 섰을 뿐인데 나에게 채무가 넘어와 내가 돈을 갚아야 했다. 출연료를 압류하겠다고 해 가슴이 떨렸다. 당시

행 직원이 녹화장까지 찾아왔다”며 “이후 보증을 절대 서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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