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박태경(50)이 간암 투병 중으로 알려졌다. 박태경의 소속사 DJ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SNS에 “배우 박태경씨가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도 못하고 있으니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린다”는 글과 박태경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연극계도 해당 사실을 주변에 알리며 도움을 요청중이다. 지춘성 서울연극협회 복지분과이사는 “최근 박태경씨가 간 이식이 필요한 단계라고 들었다.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위해 연극인들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