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수 백지영(37)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제자' 유성은(24)을 열렬히 응원했다. 백지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들어보세요^^ 유성은입니다 'Be OK'"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음원 사이트를 링크했다. 얼마 뒤 그는 또 "성은이 노래 한 번 들어봐 주세요. 이번 앨범 수록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성은의 녹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일 배우 정석원(28)과 웨딩마치를 울린 백지영은 임신 4개월째 되던 지난달 27일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스케줄 없이 집에서 쉬고 있는 상황에도 애제자 유성은의 신곡 홍보를
하고 나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