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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민정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가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5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리포터 김생민이 “곧 여섯번째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말에 수줍게 웃었다. 이어 그녀는 “사실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건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축하해주는 분들께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
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