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화이팅 해줘야돼? 화이팅!"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이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기념식수 행사 ‘즐겨라 대한민국’에 참석한 후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정몽규 회장은 최강희 감독에게 "홍감독님께 덕담 한마디 하셔야죠"라고 물었고, 최강희 감독은 "잘 하고 있고, 기대 많이 하고 있다"며 "화이팅 해줘야돼? 화이팅!"이라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은 연날리기 팽이치기에서도 져서는 안되는 상대”
KBS 서기석 아나운서= 서기석 아나운서는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기념식수 행사 ‘즐겨라 대한민국'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그는 한일전을 앞둔 대표팀에 일본전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일본은 연날리기 팽이치기에서도 져서는 안되는 상대”라고 했다. 기자 역시 심히 공감했던 '명언'이었다.
"내겐 공간과 자유로운 플레이가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 2009/2010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하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많은 기대를 받고 캄 노우에 입성했지만 기대와 달리 출전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 이에 이브라히모비치는 "당신은 내 능력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게 골잡이라면 필리포 인자기나 다른 선수를 영입했어야 했다. 내겐 공간과 자유로운 플레이가 필요하다. 나는 꾸준히 전후방을 오르내릴 수 없다"고 과르디올라에게 말했다.
기획취재팀
”화이팅 해줘야돼? 화이팅!"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이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기념식수 행사 ‘즐겨라 대한민국’에 참석한 후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정몽규 회장은 최강희 감독에게 "홍감독님께 덕담 한마디 하셔야죠"라고 물었고, 최강희 감독은 "잘 하고 있고, 기대 많이 하고 있다"며 "화이팅 해줘야돼? 화이팅!"이라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은 연날리기 팽이치기에서도 져서는 안되는 상대”
KBS 서기석 아나운서= 서기석 아나운서는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기념식수 행사 ‘즐겨라 대한민국'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그는 한일전을 앞둔 대표팀에 일본전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일본은 연날리기 팽이치기에서도 져서는 안되는 상대”라고 했다. 기자 역시 심히 공감했던 '명언'이었다.
"내겐 공간과 자유로운 플레이가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 2009/2010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하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많은 기대를 받고 캄 노우에 입성했지만 기대와 달리 출전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 이에 이브라히모비치는 "당신은 내 능력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게 골잡이라면 필리포 인자기나 다른 선수를 영입했어야 했다. 내겐 공간과 자유로운 플레이가 필요하다. 나는 꾸준히 전후방을 오르내릴 수 없다"고 과르디올라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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