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경기 FC서울-수원 블루윙즈의 슈퍼매치! 2013년 첫 승부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두 번째 승리는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까? 국내 제일의 축구 전문 언론 '스포탈코리아'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명승부를 앞두고 결과를 미리 예상해본다.
김성진 기자
서울 2-0 수원
“서울이 승리한다. 현재 서울은 홈 6연승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공수가 안정됐다. 반면 수원은 전력의 기복이 심하다. 여기에 서울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데얀의 가세로 큰 힘을 얻었다. 데얀은 제주를 상대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수원전을 준비했다. 서울의 새로운 공격옵션인 수비수의 세트피스 공격도 수원을 쓰러뜨릴 무기다.”
이두원 기자
서울 1-2 수원
“이번에도 서울의 열세가 예상된다. 수원은 31일 난적 부산을 2-0으로 물리쳤다. 라돈치치 스테보(이상 이적) 정대세(부상) 등 정통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수원이 이길 수 있었던 건 브라질 출신의 '이적생' 산토스의 역할이 컸다. 몸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매끄러운 공격 진행이나 전방 패스, 조율 능력 등은 수원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양 팀 모두 찬스는 많이 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보다 수비가 약한 서울이 이를 어떻게 막을지가 관건이다.”
정지훈 기자
서울 3-1 수원
“과감하게 서울의 완승을 기대해본다. 일단 서울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최근 극적인 승부로 ‘서울 극장’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국가대표 삼총사인 하대성, 윤일록, 고요한의 컨디션이 최고조다. 여기에 주포 데얀이 복귀했고 골 넣는 수비수 김진규와 아디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반면, 수원은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아쉽고 특히 서울전의 사나이 라돈치치와 스테보의 결장은 뼈아프다. 이제는 서울이 이길 때가 됐다.”
김성민 기자
서울 1-0 수원
“서울이 1-0 으로 승리한다. 슈퍼매치 같은 대동소이의 전력을 보이는 팀들의 경기는 뒷문이 더 단단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뽐내고 있는 서울이 조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 슈퍼 세이브 능력을 선보인 김용대의 활약도 서울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서울 1-1 수원
“최근 4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이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우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대성, 윤일록, 고요한 등 홍명보호 1기에 승선했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자신감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하지만 라이벌전은 최근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는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방출하며 팀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다. 새로 영입된 산토스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용 기자
서울 2-0 수원
“서울이 이길 때가 됐다. 그 동안 6연패를 당하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수원 징크스를 이겨내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가는 서울은 최근 4연승과 함께 홈에서 6연승을 거두면서 기세가 한껏 올라있다. 수원 입장에서는 공격진의 부상과 이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이 크다. 비록 산토스가 합류했지만 서울을 괴롭히던 스테보와 라돈치치가 아쉬운 상황이다. 안정감을 찾아가는 서울의 수비벽이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다.”
왕찬욱 기자
서울 1-0 수원
“서울의 한 골 차 승리가 예상된다. 수원은 라돈치치, 스테보라는 걸출한 용병공격수들이 떠났고 정대세도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그 반면 서울은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이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데얀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비록 수원을 상대로는 작아지는 데얀이지만 주축선수들이 모두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인다는 점은 선수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울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수원의 수비진은 여전한 모습이기에 많은 골이 나진 않을 것이다.”
이장돈 인턴기자
서울 0-1 수원
“수원은 서울과의 최근 9경기에서 7승 2무를 거뒀다. 게다가 수원은 산토스의 가세로 전방과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더욱 펼치게 됐다. 서울의 두터운 수비를 뚫을 날카로운 창이 준비됐다.”
그래픽=김재원
김성진 기자
서울 2-0 수원
“서울이 승리한다. 현재 서울은 홈 6연승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공수가 안정됐다. 반면 수원은 전력의 기복이 심하다. 여기에 서울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데얀의 가세로 큰 힘을 얻었다. 데얀은 제주를 상대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수원전을 준비했다. 서울의 새로운 공격옵션인 수비수의 세트피스 공격도 수원을 쓰러뜨릴 무기다.”
이두원 기자
서울 1-2 수원
“이번에도 서울의 열세가 예상된다. 수원은 31일 난적 부산을 2-0으로 물리쳤다. 라돈치치 스테보(이상 이적) 정대세(부상) 등 정통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수원이 이길 수 있었던 건 브라질 출신의 '이적생' 산토스의 역할이 컸다. 몸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매끄러운 공격 진행이나 전방 패스, 조율 능력 등은 수원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양 팀 모두 찬스는 많이 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보다 수비가 약한 서울이 이를 어떻게 막을지가 관건이다.”
정지훈 기자
서울 3-1 수원
“과감하게 서울의 완승을 기대해본다. 일단 서울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최근 극적인 승부로 ‘서울 극장’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국가대표 삼총사인 하대성, 윤일록, 고요한의 컨디션이 최고조다. 여기에 주포 데얀이 복귀했고 골 넣는 수비수 김진규와 아디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반면, 수원은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아쉽고 특히 서울전의 사나이 라돈치치와 스테보의 결장은 뼈아프다. 이제는 서울이 이길 때가 됐다.”
김성민 기자
서울 1-0 수원
“서울이 1-0 으로 승리한다. 슈퍼매치 같은 대동소이의 전력을 보이는 팀들의 경기는 뒷문이 더 단단한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뽐내고 있는 서울이 조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 슈퍼 세이브 능력을 선보인 김용대의 활약도 서울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서울 1-1 수원
“최근 4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이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우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대성, 윤일록, 고요한 등 홍명보호 1기에 승선했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자신감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하지만 라이벌전은 최근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는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방출하며 팀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다. 새로 영입된 산토스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용 기자
서울 2-0 수원
“서울이 이길 때가 됐다. 그 동안 6연패를 당하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수원 징크스를 이겨내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가는 서울은 최근 4연승과 함께 홈에서 6연승을 거두면서 기세가 한껏 올라있다. 수원 입장에서는 공격진의 부상과 이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이 크다. 비록 산토스가 합류했지만 서울을 괴롭히던 스테보와 라돈치치가 아쉬운 상황이다. 안정감을 찾아가는 서울의 수비벽이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다.”
왕찬욱 기자
서울 1-0 수원
“서울의 한 골 차 승리가 예상된다. 수원은 라돈치치, 스테보라는 걸출한 용병공격수들이 떠났고 정대세도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그 반면 서울은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이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데얀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비록 수원을 상대로는 작아지는 데얀이지만 주축선수들이 모두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인다는 점은 선수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울의 상승세가 무섭지만 수원의 수비진은 여전한 모습이기에 많은 골이 나진 않을 것이다.”
이장돈 인턴기자
서울 0-1 수원
“수원은 서울과의 최근 9경기에서 7승 2무를 거뒀다. 게다가 수원은 산토스의 가세로 전방과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더욱 펼치게 됐다. 서울의 두터운 수비를 뚫을 날카로운 창이 준비됐다.”
그래픽=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