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하이트진로 비치사커대회 개최
입력 : 2013.08.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13 하이트진로 전국 비치사커(Beach Soccer) 대회’를 2일부터 4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상주 은모래비치 내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학/일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대학/일반부에는 내셔널리그(실업) 창원시청, FK리그 서울은평FC, 대학 6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동호인부에는 아마추어 선수와 KFA에 등록된 선수로 구성된 총 13개 팀이 대회 참가 등록을 마쳐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학일반부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동호인부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4일에는 대학 일반부와 동호인부 결승전이 오후1시부터 KBSN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대회를 통해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선수들의 수준 높은 비치사커 플레이를 관람하고, 또 관심 있는 동호인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함으로써 비치사커가 축구팬들과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하프타임 시간을 활용해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프라인슛, 발리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에게 축구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