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탄천] 김도용 기자=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2골을 따라 잡으며 무승부를 기록한 대전시티즌의 김인완 감독은 앞으로의 시즌 전망을 밝게 바라봤다.
대전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이 날 2골을 먼저 내주고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2골을 만회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인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고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전반 막판에 실점하며 선수들이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틴 선수들의 의지가 동점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을 상대로 대전의 새로운 공격수 아리아스는 추격골을 터트리며 무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리아스와 함께 플라타 역시 팀 공격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아리아스의 득점으로 추격할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헌신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만족한다”며 “두 선수는 금전적 이익도 많지 않고, 대전의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 팀에 왔다. 그만큼 수비적인 측면이나 많이 뛰어주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리아스의 추격골 이 후 대전은 허범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대전은 오히려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며 동점에 성공했다. 김인완 감독은 “퇴장 후 4-2-3 전형으로 바꿨다. 공격은 앞에 빠르고 기술좋은 공격수들에게 맡기고, 미드필더들에게는 수비적으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며 “공격진들이 성남전을 준비할 때 콤비플레이를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런 모습이 경기장에서도 나타났다”고 전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완 감독은 “지고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큰 성과다”며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대전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이 날 2골을 먼저 내주고 1명이 퇴장 당한 상황에서 2골을 만회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인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고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전반 막판에 실점하며 선수들이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고 버틴 선수들의 의지가 동점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을 상대로 대전의 새로운 공격수 아리아스는 추격골을 터트리며 무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리아스와 함께 플라타 역시 팀 공격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에 대해 김인완 감독은 “아리아스의 득점으로 추격할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헌신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만족한다”며 “두 선수는 금전적 이익도 많지 않고, 대전의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 팀에 왔다. 그만큼 수비적인 측면이나 많이 뛰어주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리아스의 추격골 이 후 대전은 허범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대전은 오히려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며 동점에 성공했다. 김인완 감독은 “퇴장 후 4-2-3 전형으로 바꿨다. 공격은 앞에 빠르고 기술좋은 공격수들에게 맡기고, 미드필더들에게는 수비적으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며 “공격진들이 성남전을 준비할 때 콤비플레이를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런 모습이 경기장에서도 나타났다”고 전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완 감독은 “지고 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큰 성과다”며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