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라 할 수 있는 ‘홍명보 2기’가 20명이 확정됐다. 1기 멤버 중에서는 60%인 14명이 생존했다.
홍명보 감독은 6일 20명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 나섰던 23명의 1기 멤버와 마찬가지로 20대 중반 전후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또한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도 발탁해 선수 간의 경쟁 및 점검을 노렸다.
2기 멤버 중에서 지난 동아시안컵에 나선 선수는 총 14명이다.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비롯해서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민우(사간 토스), 장현수(FC 도쿄),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이상 수비수), 이명주(포항), 이승기(전북), 윤일록, 하대성(이상 서울),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상 미드필더), 김동섭(성남, 공격수) 등이다.
1기 멤버 중 2기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홍명보 감독은 “제외된 선수들 중에서 검증된 선수가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는 자원들이다. 실망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처럼 빡빡한 경기 일정 탓에 제외된 경우도 있었다. 김영권은 12일에 소속팀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페루전 출전이 어렵다. 홍명보 감독은 고심 끝에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영권 제외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기에 선발된 14명은 홍명보 감독이 동아시안컵을 통해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고, 대표팀에서 중용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대표팀 내 치열한 경쟁도 예고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은 6일 20명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 나섰던 23명의 1기 멤버와 마찬가지로 20대 중반 전후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또한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도 발탁해 선수 간의 경쟁 및 점검을 노렸다.
2기 멤버 중에서 지난 동아시안컵에 나선 선수는 총 14명이다.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비롯해서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민우(사간 토스), 장현수(FC 도쿄),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이상 수비수), 이명주(포항), 이승기(전북), 윤일록, 하대성(이상 서울),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상 미드필더), 김동섭(성남, 공격수) 등이다.
1기 멤버 중 2기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홍명보 감독은 “제외된 선수들 중에서 검증된 선수가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는 자원들이다. 실망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처럼 빡빡한 경기 일정 탓에 제외된 경우도 있었다. 김영권은 12일에 소속팀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페루전 출전이 어렵다. 홍명보 감독은 고심 끝에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영권 제외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기에 선발된 14명은 홍명보 감독이 동아시안컵을 통해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고, 대표팀에서 중용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대표팀 내 치열한 경쟁도 예고했다.
사진=김재호 기자